김상! Syudy Machine-공부 기계-공신을 꿈꾸며-NO OTL 까지... 그런데 기준은 더 강화되고... 0.1%, 1%, 1등급? 어려운가? 몇 가지 쓴다. 말로하면 서로 더 어려워지겠지?
대학진학은 본인 원하는 대로 실력과 적성대로 선택할 것이지만 기준은 있어야 하겠지?
1학년 때보다 본인이 못 한 게 아니라 다른 애들이 더 열심히 한 결과로 본인성적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이겠지? 고3은 먹고, 자고, 공부할 뿐이다. 그렇지 않았다는 것이 아니라 적당히 먹고, 덜 자고, 더 공부하는 것이다. 잠? 4당 5락! 진리다. 더 열심히 하지 않고 따라잡긴 어렵다. 아침형 한다기에 격려금까지 주었건만... 일전에 엄마 잔소리 한마디에 바꾸고선 6시반, 7시에 일어나더라. 물론 그 리듬대로 하여 성적이 올랐다면 몰라도 아니라면 잠을 줄여야 한다. 고3이 7시에 등교한다는 건 수치다. 더구나 차까지 태워 가면서... 나아지려면 4시 반에 일어나되 졸지 않으려는 노력이 더 필요했을 것이다. 어떻게 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결과가 좋아야하는 것이다. 7시에 기상이면? 과연 새벽 3시까지 공부할 건가? 글쎄... 본인 체질대로 하거라. 그리고 기상 후 세수, 식사에 너무 오랜 시간이 든다. 좀 더 잘려면 그 두 가지는 10-15분 안에 마쳐야지. 그리고 후다닥 뛰어 나가야한다. 새벽공부를 하더라도 7시는 곤란하다는 것이다. 교회는 당분간 유보하는 걸로 알고.
이미 내신은 만족할 수준은 아니지만 어쩔 수 없고...
학과(전공)를 기준하니? 아님 학교를? 정하거라. 수시 쓸 때도 갑자기 결정할려니 놓치는 경우가 있지? 가능한 서울대를 가면 좋겠지만... 아님 연고대? 근데 이 성적대로라면 성대. 한대도 어렵겠더라. 하여 남은 45일 매진하여 수능 대박이 없고는 서울은 불가할 듯하여 다시 한번 더 노력을 촉구하니, 매진하여 너 뜻을 이루고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하자.
대학과 인생은 실력과 경제력으로 결정된다. 지금 성적으로는 낮은 대학 공대는 가능하겠지만.... 더 공부하여 의학전문대학원 간다고 생명공학 어쩌고 하던데... 지금 0.1-1%에 들지 않고는 어렵다. 겨우 꼴찌로 입학해도 따라 잡기가 쉽겠어? 세상은 넓고 공부 잘 하는 놈은 많다. 니네도 꼴찌로 고교 진학해서 3년 후 1등하는 놈 봤어? 불가능은 아니지만 적어도 중간 정도는 가야 노력할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. 지원학과는 평균정도여야 안심이다.
내 제안/ 서울, 부산, 학과, 학교는 본인이 결정해라. 그래야 책임을 진다. 서울대라면 농생대도 가능하겠지만 타 대학 공대 가야지. 가서 더 열심히... 유학까지? 서울진학은 SKY+,한대, 성대까지다. 3년간 회사 숙소 가능하니 1년은 학교 기숙사 생활해야 한다. 서울은 언,수,외,과 1-1-2-2는 돼야 한다. 모두 2등급 이면 부산대 가는 수 밖에 없고. 다행히 4과목 고루 성적이 나오니 수능 때만 잘하면 충분히 가능하다.
한마디 더 ! 가시 없는 선인장을 만든 일화다. 그게 어디 쉬웠겠어? 하여 그 연구자가 선인장에게 “안심해라. 가시가 없어도 내가 지켜줄게” 하였더니 점차 가시가 없어졌단다. 신념대로, 말대로, 스스로 노력한 만큼 되나니.... 45일 더 열심히 하자. 1-1-1-1 퍼펙트 어때? 됐나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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